탁발승의 새벽노래/정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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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9-23 21:38 조회2,767회 댓글6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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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대뽀DJ님의 댓글
무대뽀DJ 작성일
신청곡을 못 올리고 제 맘대로 올렸습니다.^^
신청하신 '사랑하는 이에게'는 안 따라와서...^^;;
꼭 듣고 싶으시다면 음악방 875번으로 되돌아 가시면 아주 잘 들릴 것입니다.
하지만,오늘은 그냥 이 곡만 들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강요!!)
편안한 밤 되십시오._()_
禹~~CC님의 댓글
禹~~CC 작성일
禹~~CC, 잠안자고 기다렸는디..
안편한 밤 되십시오._()_
釋迦노래방님의 댓글
釋迦노래방 작성일
탁주 한 사발 걸치고 나서 노래방을 찾다보면
한 번정도 불러보면 좋을 듯 한 노래로 등록된 가수
정 태 춘 입니다.
아주 어렸을 적에 이 노래를 부르면 친구들이 파계한 僧이냐고 놀려대곤 했었지요
허나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전생에 이와 비슷한 삶을 살지 않았었나 하는 의심만
있을 뿐 알 수 없는 과거를 궂이 들춰 낼 필요를 느끼지 않아 침묵하고 맙니다.
e~ 아침에 미용실을 가던지 이발관을 가던지 머리를 정리 할 시간이기도 하군요
추석이 며 칠 남지 않았으니 ....
그런데 사람들은 왜 미장원 주인은 원장이라고 하고
이발관 주인은 관장이라고 하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미용실 하면 실장이 되고
이발소 하면 소장이 되고
우리 말에 대한 용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아마 이런 이유 때문 일 것입니다.
직관명상을 통해 얻은 직관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머하심님의
선곡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 하고 계십니다.
고구마 아직 땅 속에 있나요*^^
감자 다 먹었는데.....ㅠ...禹 宇 友...
머머하심님의 댓글
머머하심 작성일
화창한 아침입니다.그래서 좋습니다.^^
이 곡을 부르셨다니 좋은 노래를 다 망치신건 아닌지...^^;
저는 고등학교때 음악다방에 들리면 가장 먼저 신청하던 곡이
정태춘의 노래 들이었습니다.
다른 음악들은 제가 다 소화할 수 있는데(^^) 정태춘의 곡은 제가 불렀다가
좋은 노래 다 망칠까봐 듣기만 들었었죠.
석가님의 목소리를 이 곡에 맞추어보니 상상이 되긴합니다.고성방가!!^^
아침부터 쓰잘데 없는 것으로 생각이 많으셨으니 얼른 이발소든,미장원이든 가셔서
머리 정리좀 하셔야 개운해 지시겠습니다.
저의 단골 미장원은 오지 마시구요~~
여주 고구마가 주인닮아 똥글똥글하니 맛이 끝내준다고 소문이 자자하더이다.
봉화 고구마는 주인닮아 맛도,멋도 없이 크기만 큰데...^^
좋은 날 되십시오._()_
농담따기님의 댓글
농담따기 작성일
저도 저노래 하시는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에고 도솔천아를 불렀더니
당장 저노래를 부르시더군요.
그런데 그분이 전생에 스님이 아니셨는가 할 정도로
분위기에 어울리며 젊잖아 보이셨지요.
보통은 탬버린으로 목탁소릴 내면서 방방뜨는게 상례인데 말입니다.
좌우당간 뭔가를 생각하게끔 하는 노래였슴돠~
여그서 들으니 또 다른데요...
마님이 틀어줘서 그런감
노래방이 헐 난걸~ㅎㅎㅎ 아님말구서리~ 호^^
처음인디님의 댓글
처음인디 작성일
지는 사실 처음으로 이노래 여그서 듣습니다,
그쿠 좋은 줄은 모르겟네 汝
농담따기 님은 탬버린으로 목탁소리도 내는감요.
재주도 용타..
그라고, 무대뽀디제이!
내 옛날에 물러가라 0000,
0000 몰아내자, 이런 거 했는거 모르제..
빨간 미리띠 두루고,
내 신청곡 안 틀어주면 8쌍 확성기 들고 들어온다..
귓구멍 찟어지게 시리, 진짜루...
어이 홀로 세울까 견디기 힘든 이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