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만큼 성숙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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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9-09-17 16:34 조회2,719회 댓글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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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산사매니아" 님께서 신청하신 곡입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니 정말 좋습니다.
님의 덕분에 잊혀졌던 노래를 감상합니다.
서로 서로 노력하며 애쓰다보면 축서사홈페이지는 날로 빛나고
화기애애한 우리모두의 화합의 장이 되겠지요.
신사임당님의 댓글
신사임당 작성일느...을 잘듣고도 그냥 갔습니다 . 오늘은 부탁 해야겠어요 . 이 좋은 계절 가을의 문턱에 코스모스 길 걸으며 즐거웁게 걷고 싶은 마음을 대신하여 음악여행에 왔건만 ...........신나는 노래 한곡 부탁 드립니다 . 지금의 음악여행의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곡이면 좋겠습니다
산사매니아님의 댓글
산사매니아 작성일
혜안등님 고맙슴돠.
요 몇일 동안 우리 홈피가 다소 어수선 했던것 같습니다.
저도 들어 오기는 매일 들어와도 몇일 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모두가 우리 축서사의 발전을 위해 잠시 동안의 알력으로 생각 했으면 합니다.
수레가 잘 굴러 갈려면 양축이 있어야 되듯이,
어느사회 어느 조직이든 한 생각으로만은 발전이 없다고 봅니다.
이번 기회에 수레바퀴에 윤활유를 칠해 알력을 없애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그래서, 축서사라는 거대한 수레가 한축으로 기울지도 않고,
함께하는 도반님들 모두의 힘으로 잘 굴러 갔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무여스님과 함께하는 화두공부란 카페에서 퍼온 글 하나를 소개 할께 합니다.
길을 걷는다. 길이 우선인지 사람이 먼저인지 차량인지 알 수 없을 때가 적지 않다.
빠른 것들에 다 내어주고, 느린 것은 더 느리지 않다.
그저 서 있을 뿐이다. 길을 걷는다.
여기서 저기로 이동하는 동안,
산에서 물로 물에서 산으로 옮겨다니는 소리를 듣는다.
그 소리는 우주에서 먼지로, 먼지에서 우주로 변화하는 트림이지 않던가.
누구를 위한 길이었는지 굳이 알 까닭은 없다.
기울어진 비탈은 비록 걷기 쉽지 않으나 지루함을 줄고,
평평한 길은 가도가도 거기가 거기같다.
그것이 길이다.
[출처] 하심下心에 묻다 (무여스님과 함께하는 화두공부) |작성자 무생
큰나무 밑둥을 베면 기우는데로 넘어지듯,
저자신 부터 하심, 또 하심 했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암튼, 쪼위 노래제목처럼 아픈만큼 성숙해 졌으면 합니다용..
그라구, 해안등님 음악방 지키시느라 고생이 많슴돠.
다른 일도 많으실도 텐데...
함께하는 도반님들 성불하십시요..
산은 질색님의 댓글
산은 질색 작성일
엥?????
오랜 만이네요?
수레를 빨리 고쳐 보셔~~~
(암튼, 쪼위 노래제목처럼 아픈만큼 성숙해 졌으면 합니다용..)
요즘은 아프고 나면 주름 하나 더 늘던데..
그 만큼 늙는다꼬...
모두 아프지 말고 잘 지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