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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밤에 떠난 여인_하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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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정수 작성일09-09-07 10:59 조회2,77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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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떠난 여인#

하얀 손을 흔들며
입 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 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 버리고
찬 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 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 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 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댓글목록

배달전문님의 댓글

배달전문 작성일

다들 고추따러 밭에 가셨니껴?
요즘은 음악도 배달되는데 고추밭으로
음악좀 배달해 드릴까요?^^

야 발 녀님의 댓글

야 발 녀 작성일

밤에 돌아온 여인

달님. 이번 보름에는 달님을 한 돈만 떼어서 목걸이를 만들게 해주세요.
아무리 우울한 사람도 목에만 걸어주면 뼛속까지 달빛으로 환해지는 목걸이.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당신은 진정 누굴위해 이렇게 뜨거워 본 적 있느뇨???
호박꽃도 꽃이냐 --- 인간, 당신은 이런 꽃이라도 한번 피워 본 적이 있으슈--- 지성초월한반발 호박
                                                                                --- 이 外수 ---

달덩어리님의 댓글

달덩어리 작성일

악플 끝에 살인나고 친플 끝에 정분난다.
                                          ---이 외수---

부려일견님의 댓글

부려일견 작성일

백문이 불여일견 의 뜻을 적으시오~~~백번 묻는 놈은 개만도 못하다. 창의력반영 반만 맞음 -실화-
                                                                                                                    --이 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