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진다네 / 여행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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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2-01-30 20:54 조회3,101회 댓글1건본문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 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만 내리는 거야...
나의 가슴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이 밤도 저 비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슬픔만이 깊어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만이 짙어가는데...
마음의 고향 축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