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 / 박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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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2-01-08 22:55 조회3,399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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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에도 버릴 수 없는 그대의 이름 내 가슴에 분노를 씻어 내린다 하나뿐인 나의 사랑 세상은 나의 몸을 쓰러뜨렸지만 진실을 향한 내 영혼의 노래는 끝나지 않았다 외로운 나의 노래 길가에 깔린 잡초처럼 살아온 내 인생을 그 아픔들을 너만은 창가의 꽃처럼 만져주었다 누구도 비난하지마라 나 살아온 날들은 적어도 나에게 부끄럽진 않아 나 사는 동안 그댈 사랑했으니 내 선택의 절반은 헛되지 않았으니 나 사는 동안 나를 지켜왔으니 아무 미련도 없다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어떤 사람들은 지나간
어느 연속극을 연상시키겠군요.
외국곡도 같이 생각이 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