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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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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07-11 11:15 조회2,44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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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둘이서 / 오승근

 

너의 마음 깊은 곳에
하고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아무도 없는 거기서..
다정스레이 손잡고 걸아가고픈..
그사람이 있나요???울 도반님들은...??

지금 ..
축서사로 모두들 오셔요..
우리 다같이 손을 잡고..
한번 걸어 볼까요....

보경합장님의 댓글

보경합장 작성일

장맛비가 추적 추적 옵니다.
옛사람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장소가 조용한 까페라고하고
날씨는 비오는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오늘같이 비오는 날 조용한 까페에서
이 노래까즘 듣고 있으면
옛 사람 생각에 흠뻑 빠져 들기에 딱 좋슴돠.

오랜만에 오승근씨 목소리 들어보니
참 좋슴돠..
도반님들.., 휴일 오후 잘 보내삼요..

_() () ()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빗속을 둘이서 노래 넘넘 좋아합니다요.

오늘 같은 날에 딱 어울리는 노래네요.
센스있는 무상행님!
잘 감상하고 갑니다.

눈꽃님의 댓글

눈꽃 작성일

빗속을 둘이서 너무 좋아요

둘이 아니라 셋이서 걸어보고 싶으네요

삼실에서 헤드폰 쓰고 나도 모르게 따라 불러 웃는 하루 입니다.

웃을수 있는 기회를 주셔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