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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쇼팽..즉흥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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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07-10 21:45 조회2,64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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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영영님께 전해 드립니다..
댓글의날...
넘 수고 많이 하셨지요..ㅎ
평안한 저녁 되소서^^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이번에는 쇼팽이로군요.
익숙한 멜로디가 펼쳐지니 잠깐 음악을 들으며 먼 세계로 떠나봅니다.
그러네요.
학창시절에 배운 기억이 납니다.
위의 해설처럼 어느 한 부분을 노래로 배우고
음악 시간에 실기 시험으로 본 기억도 납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에 배울 때는 쇼팽의 음악성보다는
조국을 잃은 슬픔에 젖어있는 음악가로 더욱 부각이 되었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쇼팽이 매우 불쌍하고 애처로웠답니다.
사실 우리나라나 폴란드나 강대국 사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였고
마침내 같은 운명에 처한 국가들 이었다고 생각이 되어서인지
교과서에서도 그런 점을 많이 강조한 것으로 지금은 생각이 듭니다.
아 ~ 그러고 보니 또 한 명의 위대한 폴란드 출신 과학자가 생각이 나네요.
‘퀴리 부인’은 여성으로서 위대한 일을 했다고 배운 것 같습니다.

두 사람으로 인하여 폴란드가 많이 알려지고 그들의 조국이 난관에
봉착하게 된 것도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인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국위선양에는 정말 사람이 최고가 아니겠습니까?
보살님께서 올리신 만공스님 글의 마지막 부분이 생각이 납니다.
“........ 도인이 없으면 빈 나라이고
...........도인이 있으면 비지 않는 나라이니라.“
네 정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저 요즈음 고개 운동 많이 한답니다.

댓글을 달다보니 저의 생활 패턴이 바뀔 지경입니다.
지금도 심야에 이러고 있지 않습니까?^^
보살님께서 올리는 내용들이 다양하다 보니까
좋은 글, 재미있는 글, 유익한 글들을
읽고 생각하고 느끼고 댓글달고
이렇게 보살님의 행적을 따라 다니다 보니까 저가 꼭 유목민 같습니다.
사실 댓글 올리는 재미도 만만치 않답니다.^^
날마다 댓글이 날이 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