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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섬집아기/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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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는동안 작성일10-06-30 08:55 조회3,08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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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집아기

     한인현 작사/이흥렬 작곡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가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파도가 들려 주는 자장노래에
스르르 팔을 베고 잠이 듭니다

아가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댓글목록

사는동안님의 댓글

사는동안 작성일

동호회에서 합주곡으로 연습하는 곡입니다.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곡입니다.

합주는 또다른 매력이 있지요...
나의 소리는 최대한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야 하니까요...
남을 위한 배려가 절실 하다고나 할까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재자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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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님의 댓글

지우 작성일

언제 어느때 들어도 참 좋은 곡인것 같아요.
왠지 향수가 느껴지는......

사는동안님의 댓글

사는동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선희씨의 청아한 목소리와 함께...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벌써 청년이 다 되어 버린 아들녀석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밤마다 "섬집아기" 불러주며 잠자리에 들던 추억의 시간이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