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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 / 심수봉, 장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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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10-06-14 22:20 조회2,52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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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장기하 - 백만송이 장미


♡♣  백만송이 장미 / 심수봉 ♣♡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람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 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인내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된 우리는 영원한 저별로 돌아가리라

미원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심수봉 - 그때 그사람 (78 대학가요제)




 

댓글목록

사는동안님의 댓글

사는동안 작성일

혜안등 보살님 반갑습니다.
심수봉씨의 본명이 심민경 인가봐요..
오늘 첨 알았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그때 그사람
아주 색다른 느낌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심수봉씨의 목소리는 똑같은것 같습니다.

사회보는 이수만씨, 임예진씨도 오랜만에 뵙네요..
1978년이면 저는 중학교 2학년 인것 같은데.
세월이 그냥 후딱 지나갔다는 표현 밖에는 달리 할말이 없슴돠.

시계바늘을 잠시 32년 전으로 돌려놓은 느낌입니다.
아련한 추억 여행.., 가슴은 시리지만..,
혜안등 보살님 감솨함돠.

_() () ()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지금도 열심히 색소폰연습을 하시며 멋있게 살아가시겠지요.

멋진 CD를 편집하여 주신 님께 두고 두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난 시간들이 그리운 날이면 한번씩 감상해봅니다. 소중한 인연의 끈을 오래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지요.
음악코너에 방문하시는 모든 님들도 오늘 하루 행복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