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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되어/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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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0-05-26 09:12 조회2,80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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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 민들레 홀씨되어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아-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 위에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
 
  박미경
 
 
 
 
 

댓글목록

보경님의 댓글

보경 작성일

세상에는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도 많지만,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편안한 노래와 더불어 하루를 시작 해 봅니다.

몇 일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박미경씨가
강변가요제 출연 얘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민들레 홀씨는 외로운 혼자 씨라는 뜻이라고 하더군요..
학생들이 생물 시간에 민들레는 홀씨로 번식한다고
우기는 사례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_() () ()_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보경님의 덧글을 보니
저는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지 잠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행복한 오늘 되십시오._()_

안비네여~님의 댓글

안비네여~ 작성일

사진이여 배꼽이여
언젠가는 볼 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