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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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경 작성일10-05-09 14:46 조회2,323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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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날들 잊어야 할 그 날들 허공 속에 묻힐 그 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약속 잊어야 할 그 약속 허공 속에 묻힐 그 약속
댓글목록
보경님의 댓글
보경 작성일
몇일 전 색소폰 동호회 연주회가 있었는데..
어느 회원이 연주를 아주 멋있게 하시길레
허공이라는 노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멜로디만 좋은 줄 알았는데
가사를 찬찬히 음미해 보니 맬로디보다
가사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사가
허공에 있는 저 달을 쫏는 것은
아닌지...,
생각케하는
어느 휴일 오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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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보경님!
작년에는 일주일에 한번은 뵐 수 있었는데요. 졸업하고 나니 영 뵙기가 힘이듭니다.
이 곳에서 좋은 음악과 함께 뵐 수 있어서 더욱 반갑고요.
앞으로도 우리 축서사 홈을 화려하게 빛내주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조용필 오빠노래는 안 좋은 것이 없더라고요. 자주 자주 용필오빠 노래 많이 좀 부탁드립니다.
떼쟁이님의 댓글
떼쟁이 작성일
'보경'이라는 멋진 불명을 두고 왜 '사는동안'이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올렸을까?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다음부턴 꼭 멋진 불명으로 올려주이소~~안 그럼 음악 안 듣습니다.-ㅎ
여전히 스피커 고장으로 음악은 안 들립니다.그것도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