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가 고장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 같은 상황이었을때 남의 집에까지 가서
음악을 올리던, 의욕 넘치던 때도 있었는데...
스피커를 따라서 마음까지 고장이 난 듯 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음악다방에 디제이들이 시간마다 바뀌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렇듯...이곳 음악방에도 시간마다는 아니더라도,
가끔식 디제이들이 바뀌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108번뇌란 곡이 어떤 음악인지 알길이 없지만, 제목만으로도
내일 수업용 명상음악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_()_
오래칸만에 들어옵니다.
신도여러분들도 안녕하시옵니껴~
봉축일도 다가오고 행사도 많고 많군요.
마음꺼정 분주합니다. ㅎ~
축서사 음악방 디제이는 옆집 청국장 끓는 냄새를 맡더니
식구들 숟가락 들려서 내보내는 듯 하와~
찰하리 굶는게 만수무강에 지장이 적을 듯~~~
백팔번뇌가 무슨뜻인지 모른다는 발뺌꺼정 하니
새해엔 별명 하나 더 지어야 할 듯~
미까리~~~
성서 시편
119편 142절
* 당신의 정의는 영원한 정의, 당신의 법은 언제나 진실됩니다 *
모세가
40세까지 이집트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사막에서 80세까지 카발라를 연구하고
소명을 받은 것처럼
쑥국 새가
40세까지 속세에서 음주가무를 탐닉하고
토굴에서 수삼년간 각종비서를 탐구하고
소명을 받아 하늘을 날아 오른 것!
불상한 중생을 대동하고
봄이오는 길목을 날고 있는 것이
그 무엇이 허물인가
그 무엇이 대수인가
아~ 진정 날고 싶다 쑥국 새는
저 푸른 창공의 풍만한 자궁 속으로 들어가
여성에게만 유전되는 미토콘드리아 DNA를 거슬러 올라 " 미토콘드리아 이브"....
적어도 에티오피아 “호모사피엔스 이탈루스”에게 나의 소명을, 나의 근원을 물어 보고 싶다
하여
모세오경 (창세기.레위기.신명기.출애굽기.민수기) 처럼
쑥국 새 오경에 기록하고 싶다 / 나의 소명을, 나의 근원을 ......
* 황 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아 세월 잘 간다/ 눈먼 세월 잘간다
나는 손 한번 못된 세월, 잘 간다
아직 오지 않은 사고와 사건과
사태와 우발과
자발과 불발의 세월, 속으로 잘 간다
ps
에잉 ~
봄이왔네 ~ 봄이이와
쑥국 새에 ~ 가슴에도
나물 캐러 ~간다아고
쑥국 쑥국 ~날아가네 ~~~
이곳에 머무르며 좋은 글 남겨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5월은 참 좋은 계절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 있기 때문이지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저기 ..지난해에 올려놓으신 노래를
다시 들으려고하니
어떤건 들을수 있는데 또 어떤건아예
모른척 침묵만 지키던데 왜그런가요 ?
듣고 싶은걸 겨우 찾았는데 클릭해도 묵묵부답
가수가 집을 비운것 같애요
들을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분 있으시면
여기 글좀 올려주이소..
음악을 지원하는 기간이 있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기간이 지나면 묵묵부답이 됩니다. 귀한 음악을 겨우 찾았는데 안 들릴 경우에는
다시 한 번 신청곡으로 올려주시면 우리 디제이(?)중에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잘 올려주실겁니다요.
인터넷은
그 음악 올려놓은 사이트나 공간이 없어지거나 해서 그런경우가 흔히 있습니다요~
축서사홈에서 그 음악을 들었으나 그 음악올려놓은 장소가 다른데를 링크걸어놔서 그래요~
그러니까 굳이 지난해꺼 자꾸 찾아듣는것보다...(시간낭비)
참고로 제가 지난해에 노이로제가 좀 있어....지난해에 묶여있는 느낌?
현재에 머물러있고자하는 .ㅋㅋ 이해해주세요~
그냥 있는것 들으시길 권하옵니다~
108번뇌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