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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구월이 오는 소리 / 패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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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10-08-31 01:06 조회4,31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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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구월이 오는 소리가 마악 들려옵니다.
해마다 이 맘때 쯤이면 패티김의 구월이 오는 소리를 들어야 할 것 같네요.

秋男.....님의 댓글

秋男..... 작성일

해마다 이때쯤되면 듣는 노래인것 같슴돠..
벌써 구월이라...참 빠름돠..
무덥던 여름은 언제 그랬냐는 듯
태연한 척 하고 있슴돠.

가을은 마법 같은 계절.. 이라죠..
빨리 오고 빨리 사라지고....
어느 순간 코스모스 가득하고,

단풍은 예쁘게, 예쁘게 물들고,
숨 힐 듯 아름다운 곳곳의 색,
햇살, 공기 구름까지...,

저도 어디서 주서 들은 얘기라
출처는 잘 모르겠슴돠...

8월의 마지막날 아침,, _(((!)))-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구월이 어느새 우리곁에 와 있습니다.
늦은 장마비가 구월을 재촉하였습니다
코스모스 꽃 물결을 보노라니
왠지 마음이 신란해 지는데
누군가 손짓만하면 그냥 달려가고 싶어지는군요..

 


 


'구월이 오는 소리 ' 패티킴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 가로수의 나뭇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은 지고 쓸슬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듯 당신 생각뿐
낙엽을 밟는 소리 다시 들으면 사랑이 오는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남겨준 한마디가 또다시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은 지고 사랑을 할때면 그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