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듣고..
좋아하는 곡들입니다..

왜 이런 느낌들의
음악이 좋을까요???

허허로운 가슴이라 그런건지..
이렇게 기분이 바닥으로 내려갈때면..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싶습니다.
그러고 나면 조금은 후련해 지지 않을까 하는..
덧없는 작은 바램으로...

까맣게 타버린 가슴으로..
무얼 할 수 있을까요??
지금 난 무얼 하고 있는건지??

울 님들은..
이저녁..
부처님 품안에서 행복하여지이다..()()()

한 아이가 있었슴돠..
이 아이의 손에는 한 움큼의 과자가 쥐여 져 있었지요..
옆에 있는 아이들에게 빼앗끼지 않으려고 힘꼇 움켜 잡고 있었지요..
이아이는 이 과자가 내거라 생각했기 때문 입니다...
손 아귀의 힘은 점점 빠지고...,
 
자연스럽게 옆에 있는아이들에게 하나 둘식 과자를 나누어 주게 되었슴돠...
비로소 이아이는 이과자가 내것이 아니고 우리 것이란걸 알게 됨돠..
움켜 쥐고 있을때의 苦는 놓음으로서..,
樂으로 바낀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답니다.

허허로운 가슴,
까맣게 타버린 가슴...,
모든걸 놓아 버릴때...,
모든게 내것이 아니고 우리것이란걸 알때..,
비로소 자유로와 지지 않을까 싶슴돠..

시방삼세재망찰해緣으로 모두가
행복하여지이다.

_() () ()_

두메산골님!
며칠째 안보이시더니 멋진 댓글을 가지고 다시 오셨네요.

무상행님의 허허롭고 까만 가슴에
"모든걸 놓아 버릴때... 내것이 아니고 우리것이며 자유로워진다는"
글을 선물 하셨습니다.

늘 우리에게 많은 걸 깨우쳐주시는 님께 감사드려요.

무상행님!
해외출장중이시죠?
무거운 마음 다 내려놓으시고 잘 다녀오시길 빌어요~~

두메산골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얼마 남지 않은 더위..건강히 보내소서^^

자유로울수 없는 지금이지만..
언젠가 그 자유로움으로 행복해 질 날이 있겟지요^^

우리 언제한번..
함께 차 한잔 하지 않으시렵니까??
오늘도 덥습니다..
즐겁고 셔언한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