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기를 마무리하고..
돌아와 앉아 보니..
난..
도데체 무얼 배웠으며..
얼마나 노력했는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었던가..
혹여 나도 모르게 울 도반님들 마음 다치게 하진 않았는가..
마음 열어 받아 들일 준비가 되었던가..
먾은 생각에 머물게 되는 시간입니다..

이밤..
아주 평안히 주무시구..
무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소서^^

날씨가 무덥습니다..
지나간 세월을 반추해 보면 누구나 아쉬움이 남는다고 합니다...
그 아쉬움을 남은 여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도록 함이 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갑자기 찿아올 인생 최악의 날을 대비하라.는 말..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 인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평소에 다져나가야 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이겠지요..

인생에서 어느 날 "최악의 사건"이 터졌을 때 
혼자 방에 웅크린 채 절망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시련에 대비하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를 돌아보는 과정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苦를 樂으로 바꿀 수 있도록 오늘도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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