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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솔베이지 노래(Solveig's S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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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10-21 08:25 조회2,77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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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kazu Mera - Solveig's Song
남자가 카운터 테너(남자가 여자 목소리로)로 부르는데 더 절절합니다

Norwegian Text (prior to the spelling reform)

노르웨이 가사

Kanske vil der gå både Vinter og Vår, gå både Vinter og Vår,

Perchance both winter and spring will pass,

어쩌면 겨울과 봄이 모두 지나겠지요

og næste Sommer med, og det hele År; og det hele År; —

and next summer, and the entire year:

그리곤 다음 여름 그리고 온 해가

men engang vil du komme, det véd jeg visst; véd jeg visst

but at last you will come, that I know for sure;

하지만 마침내 당신은 오실거예요. 저는 확신하고 알아요

og jeg skal nok vente, for det lovte jeg sidst. for det lovte jeg sidst

and I'll still be waiting, for I once promised I would.

그리고 아직 이렇게 기다리고 있죠. 그렇게 하리라 약속했듯이

A-~-A-~-A-~~~A-~~~A-A--

~ ~~

Gud styrke dig, hvor du i Verden går! hvor du i Verden går!

God give you strength, wherever in the world you go!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힘을 주사 당신이 어디 가든지

Gud glæde dig, hvis du for hans Fodskammel står! for hans Fodskammel står!

God give you joy, when you stand before his judgement seat!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즐거움을 주실 것입니다. 그 때 당신 심판의 자리 앞에  설때

Her skal jeg vente til du kommer igen; til du kommer igen;

Here I'll wait until you come again;

여기 나 당신이 오실 때까지 기다릴 거여요

og venter du histoppe, vi træffes der, min Ven! vi træffes der, min Ven!

and if you are waiting up above, there we'll meet, my love!

그리고 당신이 천국에서 기다린다면 거기서 우리 만나겠지요 나의 사랑이여

A-~-A-~-A-~~~A-~~~A-A--

~ ~ ~



 

Yoshikazu Mera - Solveig's Song  완전히 맛이 다릅니다. 남자가 카

Yoshikazu Mera - Solveig's Song 완전히 맛이 다릅니다. 남자가 카운터 테너(남자가 여자 목소리로)로 부르는데 더 절절합니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노르웨이의 어느 산간 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가 살고 있었고
같은 동네에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가 있었다.

둘은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했지만
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돈을 벌기위해 외국으로 떠난다

갖은 고생 끝에 돈을 모아
고국으로 돌아오다가 국경에서 산적을 만나
그동안 번 돈은 다 빼앗기고
고생 끝에 겨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고향의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살던 초가집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솔베이지가 어머니 대신,
백발노인이 되어버린 페르귄트를 맞는다.

병들고 지친 페르귄트는
연인의 무릎에 머리를 누이고 눈을 감는다.
솔베이지는 꿈에도 그리던 연인 페르귄트를 안고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르며
솔베이지,
그녀도 페르귄트를 따라간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와 !!!
요술 상자 같네요 !
무슨노래 나와라 뚝딱 !  하니 터져나오는 군요
또 감사 드립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둠이 내리고 있습니다..
하루의 마무리 잘 하시구..
평안한 저녁 하소서^^

연베이지님의 댓글

연베이지 작성일

솔베이지가 등장한 것을 보니 가을이 오긴 왔습니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저기 등장하여 솔베이지 노래를 열창하는
저 성악가를
축서사 합창단원으로 입단 시킬 수 있다면...
조금은 보탬이 되겠지요 ..?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들을수록 마음이 숙연 해지는 노래
 노래에 얽힌 애절한 사연이 듣는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력인가 봅니다.
 
 노래를 감상하면서 늘
 무상행 보살님께 감사를 드린답니다

 그저께도 그그저께도... 어제도 오늘도
 감상하고 나갑니다.
 벌써 한페지가 훌쩍 넘어가 버렸군요
 달력도 또 한장이 훌쩍 넘어가게 되니
 살 같이 지나가는 시간을 실감 합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