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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철새는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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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0-10-19 12:48 조회3,04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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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ondor Pasa
    "콘도르(condor)"라는 말은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인 잉카인들 사이에서는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콘도르 새 역시
    잉카인들에 의해 신성시 되어온 새로서 그들의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로 부활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던,그래서 잉카인들의 삶과 종교에서 떼 놓을 수 없는 새로 알려져있다. 사이먼과 가펑클이 노래한 "엘 콘도 파사(El Condor Pasa)"의 원곡은스페인 통치하의 페루에서 1780년에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반란의 중심인물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의 이야기를 테마로,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가 1913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의 테마음악으로 마추피추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잉카인들의 슬픔과 콘도르칸키의 처지를 빗대어 표현한 노래이다. 콘도르칸키는 1년후인 1781년 체포되어 처형당하지만,라틴 아메리카의 해방을 상징하는 이름으로서 커다란 역사적 의미를 가지며,죽어서도 역시 콘도르가 되었다는 전설을 얻었다.





        El Condor Pasa(철새는 날아가고)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Hm hm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Hm hm A way, I'd rather sail away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It's saddest sound Hm hm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Hm hm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Hm hm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가을의 악기중 하나가 오카리나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 음악도 오카리나 연주곡으로 가져오고 싶었는데 찾는게 없더군요.
    그런데 올려 놓고보니 귀에 익숙한 이 곡도 좋은 것 같습니다.가을인데요뭐...^^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카리나 연주라????
    혹여 돌아댕기다..
    오카리나 연주곡이 있으면..
    델꼬 오리다..ㅎㅎㅎ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마하심님!
    온다고 해놓고 또 안나온다 하고~~
    그러면 안돼요....
    11월 부터는 동절기로서 7시에 수업이 있으니 참고하시와요.

    오늘도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불자님들 행복하소서!!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간다고 하고선 또 못간다 하고~~
    그러면 안되는데...^^;;
    가야 가는 것이 되는데
    하나밖에 없는 몸과 재바른 입이 실없는 사람을 만드네요~~^^
    님도 행복한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