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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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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10-18 14:38 조회3,878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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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벵기도 멀미가 나더이다.
휴~~우~~
여기...
내가 살고 있는곳이 천국이란걸..
새삼 느끼고 돌아왔네요...ㅎㅎ

며칠이였을까요...
여기 음악방 출석을 하지 못한것이..

그며칠..
예전..
내가 모르던 그때의 음악방 분위기가
되살아 난것 같아..
무지 기쁘고 좋으네요..

이제..
슬슬..
게으름을 피우고..
딴청을 부려도  표시 안날것 같아 안심 입니다...ㅎ

심헝아님의 댓글

심헝아 작성일

에고~~
언니 보살님은 벵기까지 타고,
잘 댕겨 오셨다니 억시 반갑니더..

주인없는 방에서 도란 도란 이바구 많이 나눴었지요//
무례함을 용서하시고..

이제 맘 놓고 짹짹거려도
시끄럽다, 성가시다 안 하실거지예....

게으름 피우면 안됩니다이..
하시던 대로 열심히 수행정진 하시이소..()_()_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
벵기타는것도 윽시 힘들드만요..
비지니스석에 앉아 가면 좀 편안 했을라는동....

근디요..
저는 지나가는 나그네인걸요..
주인은 우리 축서사 모든 도반님들이지요..

성가시다니요..
얼마나 좋은데요..
이런 분위기가
사람 냄새 나는 곳이라 넘 좋아요..

절 간 이란데가..
여느 다른데 보덤..
더야박하고..
낯가림이 심하고..
낯선 누군가..
그...
boundary 에 비집고 들어가기가 어렵다는거..ㅎㅎㅎ
이렇게 느끼는 내가 이상한가요???ㅎㅎ

근데요..
헝아..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이..
댓글의 여왕이 되시는 그날까지..
힘차게 달려 가 보는거 ..아셨지요..

이밤도 평안히 보내소서^^

두메산골님의 댓글

두메산골 작성일

오랜만에 보는 이름이 있슴돠..
벵기를 탔는동.., 배를 탔는동.., 몰따마는..
잘 댕겨 왔다니 반갑슴돠..

출근길 라디오에서,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라고 외쳐 보라고 하두만요..
그러면, 희망과 기쁨이 날마다 샘솟고.
삶에 리듬감이 넘친다고 합니다..

사람은 자신감을 갖게 되면
스스로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중요한 존재라고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이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때,
상대방은 분명히 당신을 신뢰하게 되어 적극적으로
따라올 것이라는 것이지요...

음악방에서는 무례함이나,
성가심 보다는 따뜻한 말과, 그윽한 눈빛으로
모두가 꼭 필요한 도반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열씨미... _() () ()_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올만 입니다..
꼭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자신감을 가져야겠으요..ㅎㅎ

내일 행사가 있어 바쁘겠니더..
바쁘면 오늘도 열씨미 라는 댓글은 모레나 되어야 볼 수 있으려나요..ㅎㅎㅎ

늘 웃음 가득한 시간 하이소^^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많은 분들이 도란도란 주고받는 정겨운 대화속에서 인정이 넘쳐납니다.

나눔테크를 실천하는 두메산골님 덕분에 오늘도 배웁니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모두가 주인이 되어 열심히 잘 가꾸어 나갑시다.

무상행님도 잘 다녀오셨다니 반갑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잘 댕겨 왔습니다요..
며칠 아파서 고생을 했지만 서두..ㅎㅎ

내일 시간이 되면...
점심시간에 함 볼수 있으려나요..ㅎㅎ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늘 보던 댓글의,늘 같은 각자의 일상적인 얘기들이지만
가을이라는 계절적 배경이 보태어지니, 모든 얘기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하나의 시어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가슴이 많이 풍요로워집니다.
혼자 분위기 있는 척 너무 얄미운 얘기를 했나요?ㅎㅎ
가을 햇살과 함께 따스한 오후시간 되십시오._()_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얄미운 얘기 마져요..ㅋㅋㅋ
분위기있는척도 맞어요..ㅋㅋㅋ

허나..
밉지 않음이니..
ㅋㅋㅋㅋㅋㅋ

은근히 중독성 있는 기다림을 주는 마하심보살님이라서..
ㅎㅎㅎㅎㅎ

밤 공기가 차더이다..
포근한 시간 하시길~~

ㅎ랑ㅋ..랑님의 댓글

ㅎ랑ㅋ..랑 작성일

위의 댓글에서 무상행 보살님의 웃는 소리 ㅋㅋㅋㅋㅋ를 보면서
정말 그렇게 웃으시는 무샹행 보살님도 떠올려보고,
그렇게 웃지 못하고 그저 "ㅎ"로만 그치는 저도 떠올려 보았습니다.

자판에 손가락 몇 번만 더 가면 되는데,
저는 왜 그렇게 웃음에 인색할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댓글을 쓴다는 자체가 속내를 다 드러내고자,
솔직하고자 하는 마당에, 그 웃음이 뭐 그렇게 힘들다고 아끼고 있는지...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웃음에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스칩니다.하하하
(아직도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죠?^^)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보살님의 미소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시는지요..
하하하하 가 아니라..
은은한 미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