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인드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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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광화 작성일10-10-16 20:11 조회2,886회 댓글3건본문
대학에서 플륫을 전공하신 인드라 서연스님
작곡가 김희갑선생님과 부인이신 양인자여사님께서 직접 작시.곡
서연스님께 공양해드린 앨범중 한곡 발췌해보았습니다
무명 / 인드라(서연스님)
안녕하고 돌아서면
뭔가 한 마디 안 한 것 같고
밤늦은 대문을 닫아 걸 때면
대문 밖에 있는 얼굴
전생의 길 모퉁이 어디선가
한 번은 꼭 한 번은 만났을 사람
허락될 수 없었던 사랑에
다음 세상을 약속 해 놓고
그 약속이 생각나지 않아
이따금씩 뭔가 잊은 듯
같은 세상을 살면서도
그댄 줄 몰라 오늘도 안녕
그댄 줄 몰라 오늘도 안녕
인드라:인드라網에서 따오신 서연스님의 예명
현재 불교T.V 에서 노래지도하심
보광화입니다.
저도 참선법회 접수하러 왔다가 마하심보살이 보채네요.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행복하소서, 무명의 껍질을 벗고...()...
언니야 보살님~
수고 하셨습니다.
집안 일로 두분 보살님께
수고를 끼쳐 드렸습니다.
마심 보채면 이길 방법 없는걸 아셨구만..ㅎㅎ
굉장 하거든..ㅎㅎ
자주 들어 옵시다.
그리고 좋은 음악도 올려 주시고..
부탁 합니데이...()_
보광화님도 등장하고
마하심도 또 새로운 맘으로 열심히 잘 이끌어 주니
행복한 마음이
풍성한 가을만큼이나 넘쳐납니다.
모두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