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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공 /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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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09-23 23:31 조회2,935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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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훈아 / 공

                              살다보면 알게돼 일러주지 않아도

                              너나나나 모두 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웃음이 나지
                                    우리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왔다 가는인생 잠시 머물다 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살다보면 알게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 없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이미 늦어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란 것을

                                    잠시스쳐 가는청춘 훌쩍 가버리는 세월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살다보면 알게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었다는 것을..

                                댓글목록

                                사는동안님의 댓글

                                사는동안 작성일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홴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더도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하니까..
                                어느 보살님.., 누구 쥑일 일이 있나..,,ㅎㅎㅎ, 하두만요...

                                개인적으로 나훈아씨의 공 노래 무척 좋아 함돠..
                                세상에 사는 것들은 모두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두만요..
                                둥근 공처럼...

                                그렇지 않다면 이쪽 마음이 저 쪽 마음으로
                                어떻게 옮겨 갈 수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를 어떻게 사랑하고 미워할 수
                                있겠는지요.

                                네가 자유로워야 내가 자유롭고
                                마찬가지로 내가 자유로워야 너도 자유로운 것은
                                우리 모두가 끈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불가에서 흔히 하는 말로,
                                인연따라 생겨나고 인연따라 흩어진다고나 할까..
                                가을 햇살이 따갑슴돠....
                                하늘은 높고 뭉게구름은 두둥실 떠다닙니다...

                                살다보면 알게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었다는 것을...

                                오늘 하루도 열씨미..._(((!)))_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추석은 잘 보내셨는동요??
                                요즘도 열씨미 섹소폰 불고 계신지??
                                축제때 발표회(?)하는동요??

                                사는동안님의 댓글

                                사는동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송이축제 때 앙상블로 출연합니다..
                                섬집아기, 만약에, 사랑에 트위스트 3곡 하기로 했구요..
                                그라고 앵콜들어오면 앵콜곡도 준비해 두었슴돠...
                                색소폰은 독주보다는 앙상블로 하는것이
                                음율이 더 아름답슴돠..
                                지는 알토를 담당 합니다...

                                10월 2일 저녁 19:00에 송이가요제 할때
                                오프닝 무대로 출연 합니다...
                                출연료 받으면 한잔 합시돠...ㅎㅎㅎ

                                지난번 영주역앞에서
                                영주시민을 위한 밤 행사에서
                                소백색소폰앙상블 선율을 선보였는데..
                                봉화지역 고위층에 있는분이 그걸 보고 섭외를 했슴돠.. 

                                _() () ()_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프닝 무대에..
                                울 아가야들..
                                방송창작댄스도 올립니다요..ㅎㅎ
                                영주 그리고 학습축제에도 올렸던 댄스라..
                                윽시 잘허요..

                                근디..
                                출연료 한잔 할 정도는 받으시리라 생각되오니..
                                한잔 산다는거 잊지 마소서^^
                                저야 아가야들 간식비로 다 내어 주어야 될것 같아서..
                                사 드릴수는 엄꼬....
                                얻어 묵어야 될 것 같으요..
                                그날..
                                힘찬 응원 해 드리리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우리는 늘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도반님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풍성한 가을 맞이하세요.
                                묵묵히 제자리를 잘 지켜주시는 무상행님! 늘 감사해요.
                                처음처럼~~ 오래 오래 그마음 간직하시기를 바래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
                                혜안등님의..
                                축서사 홈페이지 사랑은..
                                감히 누가 따라 갈수 있을런지요..ㅎ

                                추석은 잘 보내셨지요..
                                혜안등님이 계시는 한..
                                열씨미 도와 드리리다..ㅎㅎ

                                이밤..
                                평안히 보내소서^^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네가 자유로워야 내가 자유롭고
                                마찬가지로 내가 자유로워야 너도 자유로운 것은
                                우리 모두가 끈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요런 그럴싸한 말은 어디에 나오는 것이래요?^^
                                그끈이 섞은 동앗줄이 아니길 바라면서~~ㅎ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설마..
                                썩은 동앗줄 일라구요..ㅎㅎㅎ

                                추석은..
                                며느리 삶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그래도 그댁은 며느리 쌩고생(?) 시키지는 않는 댁이지요..
                                그렇다 해두..
                                나름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이 저녁..
                                자유와 평안함을 함께 누리시기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