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또 나의 애창곡이 올라왔네요.

이 노래는  사회복지과 우리반의 반가이기도 했지요.
수업하기전에 한번씩 부르고 수업받고....
아 지난 시절이 다시 그리워집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11-01-16 11:41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댓글이 늦었어요..ㅎ

정말 언제 들어도 늘 분위기를 띄우는 노래이군요.
지난날을 절절히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어느 가냘픈 여인의 애틋한 마음 같아서
들을 때 마다 우정 슬픈 척 해보려는
노래가 되었답니다.

어느 분은 숨어 울어서 싫다고 하더군요.
왜 당당하게 앞에서 울지 못하고 숨어서......
하지만 차마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에
애써 말하는 반어법이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듣는 이의 마음들을 은연중에 움직이게 한다고나 할까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11-01-16 11:43

누간 한번쯤 절절히 자기마음인냥..
따라 불렀을만 곡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