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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노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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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1-08 19:34 조회6,59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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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노래모음 듣기 거북이 노래15곡입니다...
거북이의 노래를 좋아라 하는 한 팬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거북이의 사계부터 쭉 시디사서 듣고있는데 2집에 수록 된  노래인  10년이 지났지만.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아주 좋습니다.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10년동안 가슴 속에 품고있다는 내용인데 아주 좋습니다.
내용을 듣다 보니 여자 죽었는지 살아있는지는 몰라도 마지막 일기장이라고 하는말로는 하늘에...
경쾌하고 빠른 비트의 거북이 노래들중에서 몇안돼는 잔잔한 노래 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ㅠㅠ
38세의 터틀맨은 아쉽게 세상을 떠났지만 즐거운 삶을 노래한 그의 유작들은 팬들의 가슴 속에 오래 추억될 것입니다.터틀맨처럼 밝고 좋은 노래 만들어주시는 분이 돌아가시다니...
거북이 노래모음 즐감하세요...


거북이 - 비행기
거북이 - 빙고
거북이 - 사계
거북이 - 싱랄라
거북이 - 열정(혜은이)
거북이 - 왜이래
거북이 - 어깨 쫙
거북이 - come on
거북이 - 한동안 뜸했었지
거북이 - My Name
거북이 - 칵테일 사랑
얼마나 - 거북이
거북이 - 나를 잊지 말아요
거북이 - 콩닥콩닥
거북이 분홍빛크리스마스

[거북이 - 빙고]

Ladys and gentleman 아싸 또 왔다 나
아싸 또 왔다 나 기분 좋아서 나
노래 한곡 하고 하나 둘 셋 넷
터질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틀에 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
맨 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
나 이루리라 다 나 바라는대로
지금 내가 있는 이 땅이 너무 좋아
이민따위 생각 한 적도 없었고요
금 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
나 비상하리라 나 바라는대로
산 속에도 저 바다 속에도
이렇게 행복할 순 없을거야 랄랄랄라
구름타고 세상을 날아도
지금처럼 좋을 수는 없을거야 울랄랄라
모든게 마음 먹기 달렸어
어떤게 행복한 삶인가요
사는게 힘이 들다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거룩한 인생 고귀한 삶을 살며
북끄럼 없는 투명한 마음으로
이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대로
간주중
아싸 또 왔다 나 기분 좋아서 나
노래 한곡 하고 하나 둘 셋 넷
한치 앞도 모르는 또 앞만 보고 달리는
이 쉴새없는 인생은 언제나 젊을 수 없음을
알면서도 하루하루 지나가고
또 느끼면서 매일매일 미뤄가고
평소 해보고 싶은 가 보고 싶은 곳에
단 한번도 못 가는 이 청춘
산 속에도 저 바다속에도
이렇게 행복할 순 없을거야 랄랄랄라
구름타고 세상을 날아도
지금처럼 좋을 수는 없을거야 울랄랄라
모든게 마음 먹기 달렸어
어떤게 행복한 삶인가요
사는게 힘이 들다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봐요
힘들다 불평하지만 말고
사는게 고생이라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거룩한 인생 고귀한 삶을 살며
북끄럼 없는 투명한 마음으로
이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대로
간주중
아싸 또 왔다 나 기분 좋아서 나
노래 한곡 하고 하나 둘 셋 넷 아싸 빙고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경쾌하고 활발하고 명랑하고....
이런 톤도 좋아하시니 봅니다.

모처럼 휴일과 어울리는 곡이군요.
아님 오늘도 비상근무 하시는지....

오늘도 우리가 탄 차는 목욕도 많이 하고
때론 흰 터널도 지내 왔었답니다.^^

그런데 저가 지나가다가 두 손을 흔들었답니다.
무상행님 생각이 나서요.

우린 즐거운 주말이지만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늘은 휴무입니다..

제 생각을 하셨다니..
넘 감사하고 고마워요..

어떤이는 소독하기 싫다고 내려서 무슨 근거로 뿌리냐고.
욕설을 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그땐 끓어 오르는 화를 참아 내느라 힘이 들지요..ㅎ

나름 저도 모처럼 휴식이 있는 주말을 보냈답니다

딸내미 가 오빠가 보고 싶다고 해서
축서사 보궁전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밤에 훌쩍거림이 안스럽고 미안해서..
모른척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내려와서도 줄곳 우울한 모습이네요..

그저 이럴땐 미친척
신나는 노래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는기 최고드라구요..ㅎ
눈물은 아래로 흘러도 밥숱가락은 위로 떠지는기 인간이기에..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그렇군요.!!!
우린 그저 미약하나마 동참하는 심정으로
돌아가고
막혀도 기다리며
하얗게 포말이 올라와도 그냥 웃으며.......
아무리 힘들어도 현장에 계시는 분들만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노랫말이 생각나네요.
‘이별이란 헤어짐이 아니었구나.
추억 속에서 다시 만나는 그대....‘

훗날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함이
숙제가 아니겠습니까?
주어진 문제를 열심히 풀고 또 푼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만족한 해답을 얻을 날이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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