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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그여자 /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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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12-24 19:57 조회2,72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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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 그 여자

한 여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여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되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여자의 마음은 눈물투성이

그래서 그 여자는 그댈 널 사랑 했데요 똑같아서
또 하나같은 바보 또 하나같은 바보 한번 나를 안아주고 가면 안되요

난 사랑받고 싶어 그대여 매일 속으로만 가슴 속으로만 소리를 지르며
그 여자는 오늘도 그 옆에 있데요

그 여자가 나라는 걸 아나요 알면서도 이러는 건 아니죠
모를꺼야 그댄 바보니까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되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음색이 무상행님 닮았어요...
그래서 더 좋아하는 것 맞지요.

오늘밤도 상황실 근무땜시 고생이 많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
닮았나요..
백지영 처럼 노래를 잘 부르면 좋을 텐데..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어이구!! 이 소리가 먼저 툭 튀어 나옵니다.왜??-ㅋㅋ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왜..???
도저히 따라 갈 수 없단 말이지요..ㅠ
그래도..
나두 나름 노래 잘 부르는데..ㅋ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아뇨~~~~보살님도 노래는 나름 잘 하시겠지만,
몸매는 쪼 위의 널브러진 뇨자를 따라갈 수 있으련지...ㅋ
매번,안 봐도 되고,모른 척 해도 될 걸 보는 제 눈이 보배입니다~~^^

추운 날,건강 챙기시구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
몸매는 쪼우에 뇨자 한테 몬 따라 가지만..
이 나이에..
아직 봐줄만 하다고..ㅋㅋ
울공장에서는 최강 동안으로 불리우기에..ㅋㅋ(믿거나 말거나..)
백미터에서 보면 아가씬줄 안다고 하드라..이렇게 말했더니..
옆지기왈..
백미터에서 보면 할매도 아가씨로 보인다...
라드라구요..ㅋㅋ
분위기 깨는데 최강인 옆지기지요..ㅋㅋㅋ
여자맘을 도통 모르는 사람이라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