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이 늘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밤이 되니 잠시 컴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여유를 가져보게 되네요.
멋진 DJ님 덕분이죠...
비와 당신...
이 노래를 들으니 큰 아들 생각이 간절하네요.
가수가 되고 싶다며 늘 노래를 달고 살았는데
이 노래가 애창곡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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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한 마음과 몸에게..
휴식을 주소서^^
오늘 하루도 바삐 움직이셨으니..
이밤..
그저 아무 꿈도 꾸지 마시구 포근한 밤 하소서^^        
                        오동나무 
      꽃이 필때 
  술을 
      좀 마시면서 
  산을 
      보고 너좀 이리 오라고 호기도 부리고 
  꽃도 산도 
      불러다가 내 앞에 앉혀 놓고 
  도도하게 
      취해도 보고도 시픈데  ...... 
        ~ 시인과 스님, 삶을 말하다 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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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짝이야..
시인....김용택(?)으로 보여져서 월매나 놀랬는동요..ㅎ        
                        비도 오고 
비 노래도 있고
시도 있고
군자의 삼락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느껴보는 소시민적인 
즐거움이 잔잔하게 
커피향 속에 은은히 녹아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