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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In Our Tears(우리의 눈물만이) / Jan Werner Daniel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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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5-06 23:28 조회3,019회 댓글2건

본문

 
    In Our Tears 우리의 눈물만이 / Jan Werner Danielsen
 

 

 


 

   

이 우울한 노래를 들으면

왠지 알 수 없는 연민의 눈물이

줄줄 흘러 내릴 것만 같습니다..

 

4,5십대 중년의 마음을 흔드는 멜랑꼴리한

검은 장미빛 노래

'IN Our Tears'

애절한 목소리의 뮤지션

Jan  Werner  Danielsen의

노래 입니다.


 

노르웨이의  pop, rock 가수로

30세때( 2006년) 과로에 의한 심장마비로 사망할때까지
파워 넘치는 가창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노르웨이 레코드 판매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1994년에는 Eurovision Song Contest에

Elisabeth Bettan Andreassen과

듀엣으로 참가하여  입상 했으며,
2003년 노벨 평화상 콘서트,

2003년 런던 Royal Albert Hall에서 Johann Sebastian Bach의

아리아를 부르는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노래말의 마지막 가사

"어떻게 우리가 눈물 속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나요'

너무 애절한 여운을 남깁니다.

'How can we find you in our tears '

 

 

In Our Tears(우리의 눈물만이) - Jan Werner Danielsen

   
Through this world we pass but lightly
And swift we leave this veil of fears
Though a light should burn so brightly
Oh we can but see it in our tears
For you are only sleeping
Before you cross those white frontiers

And we should leave behind our weeping
For how can we see it in your tears
And if you're out there somewhere waiting
Standing in the sun, so silent no one hears
Then speak my name so we can find you
For how can we find you in the tears
Oh speak my name so we can find you
For how can we find you in our tears

And if the night should find you
May the stars go down on you
If the night should find you
May the stars go down on you
Speak my name so we may find you
For how can we find you in our tears

 


우리가 떠돌듯 지나쳐 가는 이 세상을 통해
우리는 빠르게 이 두려움의 장막을 떠나갑니다
불빛은 밝게 타오르지만
오, 우리는 그 불빛을 오직 우리의 눈물 속에서만 볼 수 있답니다
당신은 단지 잠을 자고 있을 뿐 이랍니다
그대가 이 창백한 경계를 건너기 전까지는 말이예요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슬픔을 뒤에 남기겠지요
어떻게 우리가 당신의 눈물 속에서 그것을 볼 수 있나요

그리고 만약 당신이 기다림의 저 먼곳 어딘가에서
태양 속에 선체로 너무나 조용해서 누구도 당신을 듣지못한다면
그러면 나의 이름을 불러요 우리가 당신을 찾을수 있게
어떻게 슬픔 속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나요
오, 나의 이름을 불러요 그래서 우리가 당신을 찾을 수 있게
어떻게 눈물 속 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나요

그리고 만약 밤이 당신을 찾으면
아마도 별들이 당신위로 질때가 올거예요
만약 밤이 당신을 찾으면
별들이 당신위로 질때가 올거예요
나의 이름을 불러요 우리가 당신을 찾을 수 있게
어떻게 우리가 눈물 속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연속극 등에서 애절한 장면에 자주 삽입되던 곡이로군요.
주인공이 하염없이 울거나 거리에서 방황할 때에
흘러나오는 곡 중의 하나로 기억이 되는군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저...
울고 싶을때...
세상 모든 슬픔을 다 품은듯한 시간에..
음악에..
내마음을 온전히 흡수하면서...
슬프도록 아픈 아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