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은 2002년 힙합 그룹 리쌍의 히트곡 'Rush'에 객원보컬로 참여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다양한 가수들의 음반에 보컬로 참여했으며 2004년 리쌍의 스페셜 앨범 '美親 리쌍 Special Album Lee SSang Special Jungin'에서 솔로곡 2곡을 부르며 솔로로 데뷔했다. 
2010년 새 앨범 발표 전 어릴 적에 한쪽 귀의 청력을 잃은 것이 알려져 장애를 극복한 음악에 대한 열정이 화제가 됨. 
대표곡: Rush(객원보컬), 사랑은, Lovestory(지플라), 음악 하는 여자(지플라) 
  
  
  
장마 - 정인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너는 내게로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시간이 멈춘 것 같아 이 비가 멈추질 않아 빗물이 차올라 가슴이 터질 것 같아 * 언젠가 네가 돌아오면 그땐 널 보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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