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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긴머리 소녀 / 둘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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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4-18 23:22 조회2,65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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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머리 소녀 / 둘.다섯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 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 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 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널 위해 기도하리라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참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조용히 눈 감고 앉아
지친 머리 식히며 하루를 되돌아봅니다
정말 들을수록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봄은 어디로 갔을까요..
감자기 넘 추운거 같은디..
따스한 노래..
정감있는 노래 들으며..
이밤 포근히 보내소서^^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오랜만에 들으니 새롭군요.
기도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