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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편지 / 소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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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3-29 20:39 조회2,56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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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편지 / 소리새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님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 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오면 또 다시 찾아올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나의 마음 달래주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꽃피는 오월에 지난날을
    음미하고 있군요.
    오월이 분명 아름다운 가 봅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름다운 봄날은..
    느낄 여유가 없기 때문인지..
    그저 이봄이 어서 지나가기를 바래봅니다..

    왜냐구요...
    주말을 주말로 보내고 싶기 때문이라면 넘 이기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