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녀/백남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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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1-03-18 17:11 조회2,543회 댓글4건본문
봄처녀 - 소프라노 백남옥 봄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님찾아 가는 길에 내집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양 나가 물어볼가나 |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봄이라 하면 달력의 숫자와 피부로 가장 먼저 느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마음에서 가장 먼저 봄이 왔다고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봄은 설레임이지만,마음으로 느끼는 봄은 아지랭이 같은 아련함으로 다가오네요.
몰랐던 새로운 것을 느끼는 것을 보니, 제가 해가 다르게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ㅎ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퇴근시간이 다가옵니다.
마하심님은 주말에 1박 2일이나 여행을 간다니 부럽습니다.
대명콘도에 간다네요.
즐거운 추억의 시간 만들고 일요일밤에 만나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주말여행이라..
부..럽...다...
난 내일 산불비상근무 나가야 하는디..ㅠㅠ
내몫까지 잼나고 행복한 추억 가득 채워 오이소~~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여행 가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정말 봄마중, 봄을 맞이하시는 봄나들이를 가시나 봅니다.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여름 노래이긴 하지만)
잘 다녀오시고 가능하시다면 여행기도 남겨 주세요.
간접 체험이라도 해 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