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하고도/박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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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1-03-11 15:08 조회3,050회 댓글3건본문
너를 사랑하고도~박강성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으로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 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을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 줘..
 				
                
        
        
                
    
    
    
 
                        *너의 사랑이 그립다* 
 
                        지금은 인생의 노련미가 느껴지기에
 
                        박강성 노래를 들으니..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비추라/김득수
너를 사랑하려고 
평생을 기다려 왔는지 모르는데 
그리워할 마음까지도 
나에게 모두 빼앗아 간다면
내 인생 남아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너는 반짝인 별빛처럼 
외로운 내 가슴을 밝게 비춰 줬는데
널 잃으면 빛없는 세상에서 
난 얼마만큼 방황하다
내 맘을 찾을 수 있을는지 
알기나 하겠니,
봄바람은 불어오고 
꽃은 곱게 피는데 꽁꽁 얼어버린 
나의 맘은 언제나 꽃이 필는지 
내 인생의 끝이었던 
너의 따뜻한 사랑이 그립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처음 데뷔한 신인 때의 음성이 
궁금해지기도 하는군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갑자기..
미사리 라이브 카페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