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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아름다운 이별(꼬마인형) / 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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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2-16 22:40 조회2,487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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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 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 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간주 후 반복)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오늘은 흐린 날씨에 눈도 내리는데
날씨에 알맞은 선곡 같군요.

그래도
오늘 달은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밝은 보름달을 보면서 각자의 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옥토끼님은 언제나 나타 나시려는지..ㅠㅠ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시시각각 변하고,장소에 따라 변하는 소원인지라
지금 문득,영영님을 뵐 수 있다면...이란 소원이 방금 생겼습니다.
달님~~~,제 소원 꼭 이루게 해주세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 소원 꼭 들어 줘야 할꺼인디..
들어 줄  달님은 모습조차 안보이니..
이 일을 우짭니껴...ㅠㅠ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언젠가 만날 그날까지
기다리고 기다리겠습니다.^^

초윤합장님의 댓글

초윤합장 작성일

가려고,,,가려고,,,가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