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부지 앞에서 참 많이도 불렀는디..
콧소리 내며 불러 드리면 좋아 하셨는디..

오늘 열린 음악회에 나와 몇 곡을 열창하더군요.
혹 ~ ‘수은등’도  나오나 하고 기다렸는데.....
선곡을 아니 했나 봅디다.
정말 콧소리가 일품이더군요.^^

하나 뿐인 귀하디귀한 따님이 불러주는 노래라
아버님께서도 정말 행복하고 흐뭇해 하셨겠습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11-08-01 08:12

잠시나마 만날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불각채 인사도 없이 내려와서 죄송해요^^
서울서 손님이 오셔서리..
급하게 내려 오느라..

은어 축제에 놀러 오셔요..
이번주 일욜 까지 입니다..
오늘은 근무조라서 밤10시까지 축제장 부스에서 근무 합니다.
오시면..은어잡이 체험행사 지원 해드릴수 있는디요..ㅎ

어느하늘은 비가 억수 같이 쏱아지는데..
그래도 봉화는 축복 받은 땅인가봅니다..
이왕 시작된 축제 마무리 잘 할수 있도록 비가 안왔음 좋겠는데..

다시 시작된 한주 행복으로 채우십시요^^
저는 지금 행사장으로 나갑니다~~

저도 만나서 반가웠답니다.^^

근데
정말 바쁘시군요.!!!
과자 축제에 연이어 은어 축제까지......
이곳도 1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더군요.
요즈음은 휴가철인데다가 지방마다 축제가 열어서
분위기가 아주 뜨거운 것 같습니다.^^
모쪼록 근무 잘하시고, 무사히 끝나기를 기원 드려요.^^

공무가 있으면 어쩔 수 없겠지만
보궁기도는 어찌하시고....?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11-08-01 23:57

보궁기도는..
축제 근무라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