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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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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7-21 22:54 조회2,83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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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 한마음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맺듯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 보며 이렇게 서 있네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맺듯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 보며 이렇게 서 있네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 보며 이렇게 서 있네

이렇게 서 있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갯바위 - 한마음 노래

한마음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여름 바다가 생각나네요.
그렇지요?
파도의 철썩임을 아는 분만 아시겠지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한마음이 둘로 나누어지고 난후로는 듣지 못해온 하모니
다시 들으니 정말 아름답군요.
무상행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