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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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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7-20 21:44 조회3,06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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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 민혜경


예전엔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는 줄 몰랐어요


어려운 일이 너무 많아서 지나온 날 돌아 보다가

문득 그대의 상처가 나보다 큰걸 알았죠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잊었나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이 길을 후회한 적
한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 마음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내 곁에서 서있는

당신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우리 서로 마주 보지 말아요
둘이 한 곳을 바라봐요


행복해요,
당신이란 이름만으로
이제 그걸로 난 충분해요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다른 사람이 눈에 뜨이기 시작하면....
글쎄요, 그만큼 폭이 넓어진 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