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이 오는 소리 / 패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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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7-11 21:22 조회3,112회 댓글4건본문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소리
가로수에 나무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은 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듯 당신 생각뿐
사랑이 오는소리
사랑이 가는소리
남겨진 한마디가 또 다시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은 지고
사랑을 할때면 그 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 것-
아직 7월초순인데...벌써 9월이오는 소리가 들리면 어떡해요
정열의 달 8월을 건너뛰면 절은 청춘들에게 혼이날까 두렵지 않나요
7월말에 개최되는 은어축제는 또 어이 하라고...
9월은 뒤에다 붙잡아두시고
여름노래 바다..파도 철석이는 소리, 갈메기 나는소리
메미소리 시원한 산들바람 등등..이 얼마든지 있을텐데
세월가는게 그리 좋단말인가요 ?,ㅎㅎㅎ
페티김 몸부림치면서 하는" 9월이 오는소리" 는 두달 뒤에
다시 올려 주었으면 합니다 !!!!
영영님도 같은 생각 이실겁니다 !!.
강력히 요구(?) 합니다 !!! ㅎㅎㅎ
실은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이지요...
영영님도 괘안타 하실껀데요..
9월도 좋은 계절이라고,..ㅋㅋ
네, 무상행님!!!
법융국장님 좋아하시는 여름 노래 많이많이 들려 드리세요,
저가 한 곡 추천하다면 그 노래가 괜찮겠네요.
‘바다의 왕자’라고^^.......
그리고
해마다 구월이 되면 홈에서 들려주던 노래가 아니겠습니까.
올해는 미리미리 들으면서 기다려 봅시다.
구월이 되면 또 울려 퍼지겠지요.
그때는 깊이 음미하면서
구월을........ 경건하게 보내 봅시다.
바다의 왕자 ..
올려다 두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