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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사랑 / 김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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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6-28 21:53 조회2,99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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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김하정


 


            





▒ 영화 <사랑>은 <이광수>의 장편 소설을 영화화 


하였으며,1957년에 이어 두 번째로 1967년에 만들어졌다. 


주인공 <안빈>역은 <신영균>이, <석순옥>역은 <문희>가 


맡아 열연하였으며, <김지미>, <전계현>, <이순재>, 


<한은진>등의 배우들이 조연으로 등장했다. 


 


<강대진>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작품은 1968년 1월 


<국도극장>에서 개봉되어 흥행에는 성공하였으나, 작품의 


완성도면에서는 크게 평가받지 못했다. 


이 영화의 주제가 <사랑>은 영화의 처음부터 <김하정>의 


목소리로 나오는데, 이 노래는 당시 크게 히트하여 가수 


<김하정>의 출세곡이 되었다.


 


                   







사랑이란 슬픈 길을 알고 왔어도
젊음의 꽃밭에는 찬비만 나려

운명이라 달래보는 백의의 천사
행여나 오실까 아아아아 못 다한 사랑

그늘에서 곱게 피다 지리라


그리움을 꿈에 실은 밤이 지나면
또 다시 맞아야 할 서러운 아침

얼어붙은 북녘하늘 눈 덮인 옛날
언제나 만날까 아아아아 영원한 사랑

기다리는 여인 울지 않으리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춘원 이광수의 소설을 보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노래 하나만으로도 여러 가지를 떠오르게 하는군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 영화 보셨어요???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참 많이 흥얼 거리는 노래네요.~
지금 역시 흥얼 거립니다.

비가 얼마나 내리려는지
전초전?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 높은 날씨입니다.
dj선생님이 올려 주신 노래 들으며
즐건 오후 되세요.()_()_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즐건 오후 되셨는지요..
후텁지근한 하루가..
비로 마무리 하네요..

끈적 거리는 이런날..
정말 싫은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