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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 /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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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6-06 00:16 조회2,55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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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 / 조용필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아야되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아야되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아야되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정말 효녀, 효부이시군요.^^

저가 어느 모임에서 들었는데요.

부모가 자식에게 잘하는 것은 인생당연지사이므로
‘소무공덕’이라 전혀 공덕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반대로 자식이 효를 행하는 것은
세태를 역행하는 것이라
인간사를 거슬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 공덕이 정말 지대하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저는 이 얘기를 듣는 순간 너무 놀랍고 슬펐는데요.
그래서 세상에는 부모가 자식에게 잘 한 일 보담은
효행에 관한 얘기가 많이 전해져 오고
효를 권하는 여러 문장, 그림들이 생겨났는지는 몰라도
공덕 없는 일에 그리도 열심이신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뿐이었답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부모는
문서없는 종이 라 하지 않던가요..
내 부모되고 보니..
그말을 조금은 알겠더이다..

꺼꾸로 물이 흐르지 않듯이..
내리사랑이라 하였으니..

나또한 내부모에게 받은 사랑을 주는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