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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새색시 시집 가네 / 이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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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5-27 22:25 조회3,31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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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실 - 새색시 시집 가네


 


- 이연실 : 작사/작곡 -

      1)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 타고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사랑일 줄이야
((((((((((간주중))))))))))
      2)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사랑일 줄이야 뒷동산에 밭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오랜만에 듣는 노래이네요.
영화도 본 기억이 나구요.
결말은 슬프지만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저도 영영님 처럼 오랜만에 듣게 됩니다
옛날에는 시집가는 새새악시들이 울면서 시집을 가데요
일주일 후 신랑하고 친정집에 다니러 올때는 얼굴이 발그레
수줍음을 타고  고개를 폭 숙이고 그러데요
부모님의 강요로 내키지않는 시집을 가야했던 그시절 여자분들
불쌍키도 하고 그랬었지요
아홉살 새색씨 라는 노랫말이 좀 어색하다는 생각입니다
아홉살 코흘리개를 어떻게 시집을 보낸단 말인지
납득할수 없어요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다양하게 잘 선곡해서 올려주는 무상행 DJ님~~
그리운 옛날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니 정말 좋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