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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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10-19 19:44 조회3,331회 댓글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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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한계령에올라 사방을 둘러보고있는 기분입니다
갑갑한 마음이 소통이되는 듯 아주 시원하군요
무상행님 덕분에 한계령 관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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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
선연한것도 같군요.^^
봉우리 골짜기가 다 청수하지만
특별히 사랑을 받는 곳이 있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