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의찻집 / 조용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10-16 19:54 조회3,267회 댓글2건본문
|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겨울노래이군요.
미리 느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신기하기도 하여라 글씨가 모두 핑크색이군요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노래 그겨울의 찻집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어느 한적한곳 안동 임하댐을 가다가 어느 한적한 곳이
연상이 되는 군요
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위 찻집
저녁노을 바라보며 강바람을 쏘이며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찻잔을 들고
구수하고 향긋한 차한잔 음미 해 보고싶은
감상에 젖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