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 서주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10-15 08:09 조회4,209회 댓글2건본문
|
내무릎에 털썩 앉아봐 언제나 너의 벤치로 살거야 아무 때라도 허전 하면 내가 슴에다 기대봐 가다가 길가 다가 피곤해지면 내게와 너만이 나의 주인이 잖아 너만 쉬어가도록 너올때까지 기다릴게 비를 맞고 와도돼 술취해서 와도돼 나는야 너의 벤치야. 내무릎에 털썩 앉아봐 언제나 너의 벤치로 살거야 아무 때라도 허전하면 내가슴에다 기대봐 가다가 길가다가 피곤해지면 내게와 너만이 나의 주인이 잖아 너만 쉬어가도록 너올때까지 기다릴게 아침일찍 와도돼 저녁늦게 와도돼 나는야 너의 벤치야 비를 맞고 와도돼 술취해서 와도돼 나는야 너의 벤치야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벤치하면 또 우리 축서사 벤치가
아니겠습니까?^^
전망 좋고 서늘하고 낭만적이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같이 물드는
상상을 하여 본답니다.^^
윤두한님의 댓글
윤두한 작성일낙옆 떨어지는 가을의 벤치를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