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곁에없고 / 최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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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10-13 22:46 조회3,525회 댓글1건본문
앙상한 가지위에 한잎마저 지고 찬바람 몰아치는 기나긴 밤 님은 가시고 등불만 외로이 홀로된 나를 지켜주는 기나긴 밤 무심히 파고 드는 고독이 싫어서 말 못할 긴 사연들 추억이 싫어서 하지만 어이해 님의 곁에 없고 님 계시던 자리 텅빈 그자리에 갈수록 흐려만 가네 내 그림자 무심히 파고 드는 고독이 싫어서 말 못할 긴 사연들 추억이 싫어서 하지만 어이해 님의 곁에 없고 님 계시던 자리 텅빈 그자리에 갈수록 흐려만 가네 내 그림자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흐린 날씨에 어울리네요.
가을비 예보 탓인지 정말 회색 짙은 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