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밖에 있는 그대 / 박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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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9-18 11:04 조회2,891회 댓글2건본문
문밖에 있는 그대 - 박강성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날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걷어요. 가슴 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걷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제목을 보니 이런 책제목도 생각이 나네요.
어느 스님께서 지으신
「문 안의 수행, 문 밖의 수행」
문 안과 밖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노래를 들으며 생각에 잠겨 볼까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월호 스님의 책 한번 읽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