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 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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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9-15 23:35 조회3,072회 댓글2건본문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테죠 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준 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 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잊을 수도 있을 거예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 하지만 그 날까지 내가 어찌 살아 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 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아프게 하네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떠나네요) 다시는 못 쓰게 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꿈을 깨듯 허무하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애절한 노랫말과 더불어 흐느끼다 못해
아예 오열하는 듯한 음색이 정말 돋보이는군요.
비오는 가을날에 어울릴 것 같군요.^^
뮤직비디오를 보고..
눈시울을 적셨던 노래 입니다..
사랑이 무언동..
이렇듯..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