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바람에 실어 / 장미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9-06 22:57 조회3,839회 댓글3건본문
|
내 인생 바람에 실어 / 장미화
빈 몸으로 살다가 이슬픈 인생
길따라 헤메이다가 길닿는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걸리는 돌뿌리 발은 아파도
걸음을 멈출순 없어 그래서 인생은 우리네 인생은
기나긴 여행이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내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녘이면 어떠냐
빈 몸으로 살다가 이슬픈 인생
길따라 헤메이다가 길닿는대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내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녘이면 어떠냐
|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불자가수 노래 이여서인지 깊이 음미해 본답니다.^^
원래 생이란 것이
때로는 본의 아니게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돌고 돌아서 어떤 귀착점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요즘 아침 방송에 여행지 소개로 나오더군요..
불자 가수였군요..
어쩐지..
보리암 가서 부처님전에 절 하는 모습이 예사롭지가 않더이다..ㅎ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가사가 참 좋군요
장미화 활동적인 가수인데
뜻깊은 노래를 부르니 다시 보이는군요
무상행 보살님 덕으로 좋은노래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