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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의 노래 / 패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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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8-28 21:03 조회3,63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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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의 노래 - 패티김


구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지는 소리 꽃잎이 피는 소리
가로수에 나뭇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이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 듯 당신  생각 뿐

남겨-준 한 마디가 또 다시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이지고
사랑을 할때면 그 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가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내일 부터..
      일주일 연수 떠납니다..

      하루에 한곡씩 들으시라..
      여러곡 올려 두고 총총 걸음으로 나갑니다..
      내일 새벽 출발이라..

      구월이 되어야 축서사 홈에서 만날수 있을꺼예요..
      다녀와서 뵐께요..^^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무상행님이 없어서 마음이 허전합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구월에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축서사홈 생각에 잠은 제대로 이루실려나??^^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구월에 들으니 더 실감나네요.^^
      아직 날씨는 더워도 계절은 가을로 접어들었으니
      멋지게 펼쳐질 가을날을 미리 생각해 본답니다.
      오늘 어떤 곳을 지나가다 보니 코스모스가
      많이도 피어있는 곳이 있더군요.
      아마 도시의 미관상 정책적으로 그렇게 한 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굉장히 아름다웠답니다.

      가을이 가져다 줄 멋진 정경들을 생각하며......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이노래 지난 7월에 올려서 미리 들었더니..
      이제 실감나게 듣겠습니다
      무상행보살님이 연수를 떠나셨다고요 ?

      올해는 나들이를 참 많이 하시는것 같애요
      그래도 여러사람위해서 음악을 준비해 놓고서
      자리를 비우시는 알뜰하신 마음 아름다워요

      부디 머리 식히고 잘 지내시고
      좋은것 많이 충전하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