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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 석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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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8-17 20:57 조회2,81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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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두커니 벽에 기대여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

      내모습을 찾지 못한채 뒤돌아서 그대를 보면
      금방이라도 뛰어가 그대로 잡고 싶은데

      한참동안을 망설이다가 힘없이 나는 돌아섰네

      멀어지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빈자리 남겨두리라

      우두커니 벽에 기대여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




      한참동안을 망설이다가 힘없이 나는 돌아섰네
      멀어지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빈자리 남겨두리라

      우두커니 벽에 기대여 나를 찾는 쓸쓸한 모습
      하지만 내겐 그대를 바라볼 용기가 없어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을지훈련 기간이라..
24시간 근무 마치고 아침에 퇴근하여..
아들아이 진료 받는날이라 대구 댕겨 오니..
이건 기운이 완전 바닥인지라..
두어시간 눈을 부치고 좀전전에 일어나..
이렇게 나들이 해봅니다..

사는게 무엔지..
아직도..
비몽사몽 흐느적 거리는 몸이라..
일찌거니 쉬어야 겠어요..
내일 다시 24시간 풀가동 근무해야해요..ㅠㅠ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정말 바쁘시군요.!!!
직장과 가사 일을 병행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요.
마무리되기도 전에 또 다음일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건강에 유의하시란 말씀 밖에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군요.
쉬고 쉬어 가면서
자신에 대한 체크를 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