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음악감상실

하루 / 김범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8-11 21:15 조회2,679회 댓글3건

본문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테죠 변할 수도 있을거예요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주는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잊을 수도 있을꺼에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 하지만 그 날까지 내가 어찌 살아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다시는 못쓰게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연일 시끌벅적하던 축제가 끝나고나니
마치 모든게 텅비어버린 것 같은 고요함이
조금은 낯설어 집니다

고요하고 무료한 시간
무상행님이 들려주는 음악을 들으며 허전한 마음을 채워봅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사랑이 주는 부작용에 울고 있군요.
양면을 모두 좋아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일요일 저녁에 MBC TV프로 "나가수"에 출연하는
그 가수인지요,
정말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그 젊은 가수가 맞는지요

 그프로에서 열창을하는 박정현이라는 가수도 퍽 인상적이더군요
순수한 얼굴(성형미인이 아닌)모습이 눈길을 끌어 가더군요
가수들 세계에도 살벌한 경쟁, 그런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더군요

무상행 DJ선생 덕분에 좋은 음악 감상하니 그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