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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철새 /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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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8-07 23:52 조회2,86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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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잃은 철새 /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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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가지 않는 길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2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가지 않는 길잃은 철새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짖는 소리만...
        한숨짖는 소리만...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명륜(明輪)님의 댓글

    명륜(明輪) 작성일

    어쩌다가 철새는 길을 잃어 버렸을까???
    조용한 이 아침에 좋은 음악 잘 감상하고 나갑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명륜님..
    반갑습니다..
    그리구..
    감사합니다..

    오늘은 입추라 하는데..
    어이된 영문인지 찜통 더위 입니다.
    부산은 아마도 여그 산골 보덤 더 덥겠지요..

    이밤..
    평온한 저녁 되시옵고..
    자주 들려 주시어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셔요^^

    초윤님의 댓글

    초윤 작성일

    명륜님 고맙습니다.
    가끔 들르셔서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여 듣고 싶은 신청곡이 있으시면
    신청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든분들께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적기를 두손모아 봅니다._()_
    초윤합장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죄희준이 불러서 인기를 모았던 노래인데
    조용필 목소리로 들으니 또한 생동감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