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 백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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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7-24 11:00 조회3,583회 댓글8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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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같은 그이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하늘엔 별이 둘 우리모두 별들의 가슴으로 태어나 별과 바람의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하얀 나뭇잎 소낙비와 목마를 지나는 영혼의 계절 잃어버린 그대의 시름을 불러놓고 나는 부릅니다. 그대의 넋을 부름니다 슬픈계절에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날씨에 맞춘 노래 같네요.
그 무엇을 같이 기다려 봅시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그무엇을 우리 함께..
기다려 볼까요..ㅎ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핑크빛 덧글이 신기해서 한 줄 남깁니다.
여기에 옮겨지는 제 마음도 핑크빛이겠죠?^^
편안한 밤 되십시오._()_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언제나...
마음은 핑크빛인데..
어찌하여...
이세월은 이리도 흐느적 거릴까요...???
가을편지님의 댓글
가을편지 작성일
옛날에 즐겨 부르던 노래였네요
가을에 쓸쓸하게 부르던 노래.
올 가을엔 사랑하꼬야,,,도
근데 벌써 가을 노래를 올리신거 보니
대 유행 패션처럼 앞서가시네요. ㅎ~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올 가을엔 사랑하꼬야...
올려 두도록 하지요..ㅎㅎ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그런데 저는 답글을 달려고 R을 눌리면 숫자가 안 떠서 개인적 답글을 못 달아요.왜그럴까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잉~~
낮설이를 하는가벼요..
핑크가..